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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도착

교토에 비해 교토역은 매우 현대적



교토일정은 준비도 많이하고 연구도 많이 했던 코스였다

원래 9시에 도착할려고 했었는데

아침에 투닥투닥 싸우는 바람에 점심때되서야 도착했다


열심히 연구한 교토인데 몇군데 못돌아다닐 생각하니

너무 속상했다




기요미츠테라까지 올라가는길


교토에 점심때 도착해서 무척 더웠다

긴코스는 아니었는데 이길을 올라가는데 땀이 삐질삐질

(나 웬만해서는 땀 잘 안흘리는 체질임)


점심 먹으려고 계획했던곳도

무슨 촬영한다고 1시간뒤에나 오라고해서

점심도 팥빙수 같은걸로 대충때운뒤라 기력도 없고

아주 힘들게 올라갔던 기억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가 팥빙수먹은곳이 무척 유명한 곳이었음

모르고 들어갔는데 나름 성공한 코스

맛도 매우 좋았다



기요미츠테라

교토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

훌륭했지만 소문만큼은 아니었다


거기다가 이날 아침에 싸워가지고

교토 오는 내내 둘다 부어있었으니

관광지가 눈에 들어올리가 없음


결국 기요미츠테라까지 와서도 둘다 양보안하고 흥흥거린관계로

사진도 매우 부실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기요미츠테라 입구까지오니

벌써 지쳤다

하긴 젤 더운 시간에 도착했으니....


여기서 한 10분 주저앉아 있다가 관광시작



생각해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찍어오는 기요미츠테라 모습은

거의 못담아 왔다. 그점이 조금 아쉬움





기요미츠테라


절에가면 쉽게 볼수있는 풍경

여긴 한국절의 기왓장대신 저런걸 걸어놓는듯



기요미츠테라


나중에 화해하고 다시가서 사진찍을까 잠깐 생각도 했었는데

기대했던만큼 볼거리가 많았던건 아니어서 그냥 포기




산넨자카 내려오는길.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속설이 있어서

경사가 엄청 심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경사가 심하진 않았어




그리고 부부인듯보이는 유카타입고 걸어가는 커플


교토에는 유카타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이 보였는데

대부분 유카타빌려주는데서 빌려입고

돌아다니는 관광객들이지 싶다





멋진교토

더 멋진 제량




여행중에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는 (DSLR로 찍으면 안좋은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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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소문난 '가사기야' 발견하고 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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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한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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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넨자카, 니넨자카




료젠역사관 올라가는길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다.

너무 더워서 근처 음료수자판기에서 콜라하나 뽑아마심




남편이 무척이나 타보고 싶어했음




니넨자카거리



招き猫(마네키네코-복 부르는 고양이) 종류를 파는 가게인듯


교토에서는 가게마다 판매하는 네코 모양들이 다 달랐다

한국에서는 똑같은 기념품을 여러가게에서 파는데

교토는 가게마다 다른 상품을 팔아서 가게를 지나치면

똑같은 상품을 살 수 없다




내가 찍은 사진은 어찌 구도가 다 이상하게 나와버렸다




등교하는 학생처럼 나왔네




이곳저곳 세워가며 열심히 사진찍어준 남편

(내가 찍은 사진은 다 이상해서 미안 )



일본식 정원을 여행중에 꼭 보고싶었는데

우연히 발견했다


누군가는 일본식 정원은

너무 인공적이어서 매력이 떨어진다고 했었는데

실제로보니 예쁘더라는






네네노미치

산넨자카, 니넨자카에 비해

거리가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다고 느꼈었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전봇대를 땅속에 다 묻어서

훨씬 전망이 좋아졌단다




네네노미치에서




이렇게 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던 교토




걷고 또 걷고


.


산넨자카,니넨자카,네네노미치까지 걷다보니

야사카진자가 나왔다


구경할때는 그냥 여러 신사중 하나겠거니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이고

일본의 3대 마쯔리 중 하나인 기온 마쯔리가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일본절이나 신사에는

돈을 내고 점을보면 저렇게 종이를 주는데

저 종이를 매달면 종이에 적힌 내용이 이루어진다고 함


우린 점은 안보고 가지고 있던 종이 찢어서 매달았다 ㅋㅋ




야사카진자앞에서


여기보고 은각사까지 가려고 했는데

은각사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져서

다시 교토역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JR타고 오사카로 컴백







교토에서 출발해

오사카 난바에 도착하니 저녁 7시 무렵


꼭 와보고 싶었던(나만..)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치보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소문대로 맛이 좋았음


일본사람들은 식사때 맥주마시는걸 즐기는지

음식점마다 맥주가 메뉴로 들어가 있다.

(심지어 카레전문점인 지유켄에서도)

그래서 오늘은 우리도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시킴(남편것만)

이럴때 술한잔 못마시는 내 체질이 정말 원망스럽다 ㅠ.ㅠ



오코노미야끼를 싫어함에도

나때문에 치보에서 기꺼이 저녁을 먹어주는

착한 제량



이집에서 제일 맛있다는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 하나씩을 시켰다

야끼소바 먼저 등장

 

오이시이~



맛있었던 오코노미야끼

 

하지만...우리가 먹기에

야끼소바와 오코노미야끼는 양이 너무 많았다는

 

절반 남기고 왔음




술먹고 빨개진 얼굴찍을려했는데 실패



센니치마에에 있는 금륭라멘

 

용간판으로 유명한 일본라면집인데 배가부른 관계로 패스

 

일본에 있는동안 결국 라면은 못먹어봤다

제량 - 일본라면 맛없다며 별로 안땡겨함



여기저기 번쩍번쩍 화려한 간판으로 가득찬 도톰보리

심지어 현수막같은것도 반짝반짝한닷

 

귀여웠던 고양이



도톰보리에 엄청나게 많은 빠찡코

상당히 깨끗하고 커플들도 즐길수 있게 2인용 의자도 있다

우리나라와의 공통점이라면

여기도 역시나 아저씨들이 죽치고 앉아있다는것 ㅋ

 

한번 해볼까해서 들어가봤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남편과 손잡고 조용히 나왔음





극락상점가

(오사카의 옛 모습을 재현해놓은 테마파크겸 극장겸 종합 식당가)

 

유명한 곳인데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간판만 찍어왔다.

 

50.4mm로 찍었더니 얼굴만 겨우 잡혔네

자세히보면 눈썹이랑 입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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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  2007/08/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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