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으면 남편이 출국하는지라 길게 휴가를 갔다오지는 못하고
대명비발디 오션월드에 2박 3일 다녀왔다.
오션월드로 향하기전 즐거운 두사람.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꽤 재밌었다.
특히 파도풀이랑 하이스피드 슬라이드는 강추.
하이스피드 슬라이드는 수직낙하하는 느낌인데 우리부부는 완전 열광함 ㅋㅋㅋ
물놀이갈 생각도 못하고 대책없이 다 짐을 부쳐버린 나

덕분에 수영복 급하게 빌리느라 고생했다. 시은이 수영복은 귀여운 꿀벌 코스튬 ㅋㅋ
시은이보다 늦게 태어난 하진이가 눈,코,입을 하는걸보고 자극받아
열심히 트레이닝시킨덕분에 시은이도 '눈 어딨어?' 이러면 눈을 저렇게 가리킨다.
우하하 진짜 귀엽고 뿌듯하다 (고슴도치 엄마)
심지어 귀는 가리키면서 '기~'라고 말도 한다

저녁엔 외출을 사랑하는 시은이를 위해 대명콘도 지하에 있는 놀이동산에 놀러왔다.
여기서 시은이의 드림카 발견 ㅋㅋ
천원넣고 핸들을 돌리면 사자가 움직인다.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나사주고팠음
넒은 정원이 있는 마당있는집으로 이사가면 꼭 하나 사줘야겠다
핸들있는 장난감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시은. 특히 컨버터블, 색깔은 레드!
성별에 따라 좋아하는 장난감이 구별되는게 어른들의 학습에 의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시은이를 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다.
심지어 응아를 해서 집에가야하는 상황인데 안가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난감한 아빠.
기저귀 갈고 다시오기로 약속에 약속을 하고난뒤 겨우 데려왔다.
콘도에서의 시은이
어지는것도 일등이지만 , 청소도 제법 잘한다 (폼에 비해 실적은 그리 ㅋㅋ)
시은아, 엄마는 어질지 않아주는게 더 감사하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