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ennium Park

우리가 갔을때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시카고.
잔디에 누워 한적하게 담소를 나누고 싶었지만,
역시나 시은이 때문에 이 넓은 공원 구석구석 뛰어다니기에 바빴다





뛰어다닐곳이 많아서 마냥 좋아요.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제법 시키면 포즈도 잡는다.
('시은아 벽에 기대봐' 라고 말하면 정말 벽에 기댐)




시은이 찍는데 옆에 슬쩍 끼어봄
요즘은 엄마 닮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는 시은 ㅎㅎ







AT&T Plaza에 있는 Cloud Gate.
광각으로 찍어서 사진에는 작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상당히 큰 스텐레스 조형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 사진찍는 곳인듯 싶다.
우리도 덩달아 찍긴 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아서 그런지
반영된 우리모습이 희뿌옇다 ㅋㅋ
좀 딱아서 찍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지






Millennium Park엔 동윤,종운 커플과 같이왔는데 이들도 사진커플이라
평상시에 찍기힘든 가족 사진 많이 남겨서 너무 좋았음.
고마워 두사람. ^^




시은이 표정이 잘 나온 가족사진은 결국 못건졌음 ㅋㅋ
(그래도 넌 어떻게 나와도 귀여우니 괜찮지?)




시은이를 너무 귀여워해주는 동윤과 종운.
시은이랑 같이 찍어볼려고 했으나 역시나 시은이가 영 협조를 안해줌.





photo by 종운
자연스럽게 사진 잘찍는 종운이.
(맨날 이대생들 놀려도 우리 둘이 자기들보다 사진 잘찍는거 같지 않아? ㅋㅋ)





Crown Fountain




표정이 바뀌면서 입에서 물줄기가 나오는 재밌는 조형물
아이디어가 아주 멋진듯.




남편이 날 위해 살짝 키를 낮춰줬는데
난 키보다 피부색을 좀 맞춰줬으면...하는 마음이 굴뚝같다지







역시나 시은이는 이곳에서 제일 신나했다.
옷이 다 젖었는데도 안갈려고 바둥거리는통에 데려오는라 애먹었다.






더 놀고 싶었지만 바지 다 젖은 시은이 때문에 서둘러 공원을 빠져나왔다.
이건 집에 돌아가기전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시은이 운동화에선 물이 줄줄 흘렀고
나랑 남편 옷도 상당히 젖었다. 날씨가 따뜻했기에 망정이지 세사람 감기 걸릴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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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  2008/10/12 23:33
JD
2008/10/27 15:5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아핫~ 시카고~ 바로 옆에 art institute엔 시은이 때문에 못가셨나봐요? 시카고선 거기를 빼놓으시면 곤란한데.. ㅋㅋ 그나저나 이 글은 형수님이 쓰신듯? ^^
2008/10/27 23:31 수정/삭제
눈썰미가 있다고 해야 하나? 근데 여기 있는 대부분의 글들은 내가 쓴 것이 아니다. 이 블로그 역시 내가 만든 것이 아님...ㅋㅋ
2008/11/01 01:02 수정/삭제
안그래도 담에는 Chicago Art Institute 가볼려고요. 지금 확장공사중인것 같더라구요. 공사중이어서 안간건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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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3:56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공사중이어도 들어갈 수 있지 않나? 나야 원래 미술에 관심이 그닥 없어서...그리고 이제는 시은이 눈높이에 맞춰 여행 계획을 짜다 보니 거긴 들르지 않았다만...그 옆에는 걸어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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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ompang
2008/11/02 16:3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여러모로 제량의 유학은 긍정적인 듯.. 열시미 공부해라...
JD의 유학도 상당히 긍정적 ㅋㅋ.. 열시미 공부하여라...
2008/11/07 01:52 수정/삭제
남의 떡이 커보여서 그런가요? 난 형의 유학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이던데.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야 정답은 알 수 없겠지만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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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un
2008/11/04 23:5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와우우우ㅋㅋ시카고 집약판 사진이네요! 선영언니~~ 제가 생각해도 두 남자가 이대생들 미워해도 사진 자연스럽게 잘 찍는 거 인정해줘야할 거 같아요^^(제량오빠한테 혼나겠다^^;;) 오빠랑 언니 얼굴색을 맞추려면 햇빛이 강한 곳에서 찍으신다면....ㅋㅋ(그죠?^^)
2008/11/07 01:54 수정/삭제
나~안 이대생 미워한적 없고, 사진들도 더 잘 찍는다고 인정했을 뿐이고,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얼굴도 밝아지고 있을 뿐이고...
2008/11/07 03:23 수정/삭제
ㅋㅋㅋ '나~안, ~했을뿐이고' 이거 우리집 유행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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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O
2008/11/06 02:5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선영씨, 얼굴색 맞출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요. 이젠 검은 얼굴을 가진 사람들도 어깨를 펴고 자신있게 살 수 있는 아메리카가 되었잖아요~!
2008/11/07 01:55 수정/삭제
어디 함 두고 보자고...오바마가 나한테 뭐를 해줄런지.
2008/11/07 03:25 수정/삭제
이젠 제가 까매져야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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