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Louis Zoo.
세인트루이스로 오게된 이유는 사실 이 동물원때문이었다.
Free Zoo인데다가 시설도 너무 좋다고 들은터라 나름 우리의 야심코스였다.
하지만 우리의 시은군.
아침에 호텔 나오기 전부터 우리의 진을 다 빼놓았으니...
덕분에 우린 추가밧데리도 안가져나오고
메모리도 달랑 1G 짜리인데다가 어제 찍은 사진도 고스란히 담겨있어
50장도 못찍을 마당 ㅜ.ㅜ
안타깝게도 동물원 사진은 몇장 안된다.
밧데리가 간당간당한 관계로 동물들 사진은 아까워서 잘 찍지도 못했다.
동물원은 아주 훌륭했음.
특히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수 있게 해놓아서 코끼리가 저렇게 물을 뿌리면 관람객들 얼굴에 맞을정도였다.
완전 감탄한 부분.
특히 펭귄들은 맘만 먹고 손을 뻗으면 만질수 있는 거리.
너무 얼굴을 들이밀고 보고 있으면 펭귄이 코를 물어버릴 정도 @.@
아주 방정맞게 돌아다니는 펭귄.
시은이가 아주아주 좋아했다.
뽀로로 종족들.
너무 움직이지 않아서 남편이 "재들 진짜야?" 라고 했었음.
그 순간 움직이는 몇마리 펭귄들. 가만히 있는 애들은 자고 있는 애들이라는걸 그제서야 알았다.
애네들이 움직이기도 한다는 증거 동영상.
펭귄 클로즈업.
이렇게 찍어놓으니 징그럽다. 난 새가 너무 싫어.
빼꼼 종족.
시은이가 북극곰 보더니 "빼꼼, 빼꼼!!"
만화캐릭터화한 북금곰을 어떻게 저렇게 금방 알아볼수 있는거지?
넌 나를 가끔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해. 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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