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이나 여행을 계획하면서 디즈니랜드를 갈까 레고랜드를 갈까 고민했었는데,

키가 40" 미만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은 레고랜드가 훨씬 많다기에 이곳으로 와봤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에 오니 다 시은이 정도나 그보다 약간 큰 아이들로 가득하다 ㅋㅋ
시은이는 들어오자 마자 별 것 아닌 저런 물총에도 흥분해서 딱 붙어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아침 일찍 온다고 나섰지만 이미 재밌어보이는 어트랙션은 30분 이상 줄을 서야 하길래
그나마 줄이 짧은 자동차 레이싱 쪽으로 와봤다.
시은이가 완전 좋아하는 붕붕차를 직접 운전까지 할수 있다니 시은이가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웠나보다.
시은이 자존심 상할까봐 말해주진 않았는데  애들 중에 제일 못했다 -_-
물론 시은이가 제일 어렸지만 차를 좋아해서 운전도 당연히 잘할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것과 잘할수 있는건 명백히 다른 문제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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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성적은 나빴지만 어찌됐던 면허증은 획득했다.

얼마나 재밌었는지 나중에 한달 지나서 갑자기생각이 났는지
시은 : 엄마 레고란 가자
엄마 : 웅? 레고랑 어딜 가자고?
시은 : 아니. 레고랜 가자.
엄마 : 아... 레고랜드 가자고?
시은 : 웅. 레고랜드 가자. 가서 운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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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줄이 짧아서 탔던 놀이기구.

단순해서 그런지 시은이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다.







앞에 있는 두개의 버튼으로  상하, 좌우 움직이는 헬리콥터였는데
많이 움직이지 않으니 사진 찍기만 좋았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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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Fun Town Fire Academy라는 온가족이 참여해서 불끄는 체험.

가족들 간에 경쟁이 붙어서 장난 아니었다는.
물뿌리고 하는 관계로 사진은 못찍었다.
우리는 네팀중 간발의 차로 2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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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비행기 타고 뱅글뱅글 도는 놀이기구.








시은이 데리고 놀이동산 처음 와봤는데 아주 좋아했다.
다만 줄서서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든듯. 평일인데도 제법 오래 줄서서 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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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갑자기 물에 젖은 시은이를 대피 시키고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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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니라 저 해적선들 때문.

저  어트랙션은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 맞추는 재미가  쏠쏠할듯 -_-







레고랜드에 왔으니 레고로 만들어진 미니어쳐 랜드 구경도 빠트릴 수 없어서 와본 미니랜드
다른 재밌는 것도 많은데 시은이가 이런거 좋아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이곳에서 제일 오래 놀았다.







시은이가 아주 좋아했던 자동차 경주장 미니어쳐
직접 저 안에 있는 자동차도 움직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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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생각 외로 저렇게 조그만 물체들을 세심하게 오래오래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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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달리 난 저 작은 레고블럭들로 이렇게 큰  구조물을 만들려면 참 힘들었겠구나는 현실적인 생각이 먼저 드는구나.








Min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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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트롤리를 똑같이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 아이들이 옹기종이 몰려 있었는데, 이유인즉 실제로 조그만 트롤리가 왔다갔다 하고 있었기 때문.
"아빠!! 저거봐 저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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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아 그러지 말고 사진이나 한장 찍자..응?

시은이가 좋아해서 기념촬영 해보려고 했는데 절대 뒤돌아 보지 않아서, 여기서 찍은 시은이 사진은 전부 뒤통수만 출연







미니랜드 이외에도 여러가지 레고로 만들어진 모형물이 곳곳에 저러고 있어서 눈이 아주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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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라 저렇게 열심히 바라보고 있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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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레고로 만들어진 기차. 어쩜 저렇게 기차를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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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the Builder 3D도 봤다.

앞에 있던 밥 아저씨랑 기념촬영.
영화볼때 특수안경을 써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데, 시은이는 절대 안쓰려고 해서 시은이 혼자 2D로 보고 나왔음 -_-
 

 




남편이 커피 못마신지 너무 오래됐다고 해서 잠시 시은이 데리고 놀이방 들어왔다
시은이는 지치지도 않는지 여기서도 아주 열심히 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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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이 놀때 이렇게 커피도 한잔 마셔주고 ㅋㅋ







마지막으로 탄 놀이기구.
시시해 보이지만 이게 정말 완전 재미있었다.
사진보면 시은이랑 나랑 완전 신나하고 있음.

하루종일 줄서느라 힘들었지만, 시은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줘서 뿌듯했던 레고랜드.
이렇게 샌디에고에서의 하루가 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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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  2009/12/28 21:06
2010/04/27 01:10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시은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들로만 가득한 레고랜드네요 ㅋㅋ 그래도 아가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을 때 표정은 정말 진지해요-하하
2010/04/27 20:04 수정/삭제
난 시은이가 먹을때 좀 진지해졌으면 좋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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