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끝나고 시카고에서의 마지막 날.
사이언스 센터에 가볼까 했으나 시간이 좀 애매해서 미시간애비뉴를 마저 둘러보기로 했다.
그전에 우선 밥부터 ㅋㅋㅋㅋ
@Water Tower Place
워터 타워 이름을 딴 커다란 쇼핑몰.
근데 여기서 찍은 사진 수평이 조금씩 안맞네 ㅋㅋㅋ
Water Tower Place에 있는 푸드코트.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랑 많이 닮았다. 그래서 왠지 정겨웠다는.
저녁은 종운이네랑 조선옥에서 먹기로 했으므로 점심은 여기서 조촐히 ㅎㅎㅎ
여기는 Fourth Presbyterian Church.
어제 저녁에 보고 반해서 낮에 다시 찾아와 봤음.
외관이 참 멋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광각렌즈로 갈아끼워 찍을 여유따윈 우리에게 없었기에
마운트 했던 50미리로 대충 찍었더니 화각이 아주 형편없네
난 몇겹으로 껴 입었지만 여전히 추워서 오들 거리는중.
시카고 사람들 5월에도 코트입고 다니더라. 그렇게 부러울수가 흑흑
실내정원. 역시 대충대충 찍었다 ㅋㅋㅋ
추워서 얼른 안으로 들어와 봤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숙자.
짧은 기도라도 하고 싶었지만 우리에겐 시은이가 있었기에 ㅋㅋㅋ 조금 있다가 자리를 옮겼다
여긴 1920년에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은 드레이크 호텔
고급 호텔로 꽤나 유명한 호텔이다. 우리가 머무른 힐튼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음.
날이 이렇다 보니 무조건 건물 보이면 안으로 들어가기 바쁜 우리.
호텔 로비
무언가 위엄이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 하지만 사진에는 인물이외엔 다 아웃 포커싱되어 버렸네 ㅋㅋ
호텔에는 상점들이 많았는데 거의 다 앤틱 삽이다.
오래된 호텔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렸음.
살 생각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 깜짝 놀람 ㅋㅋ
옛날 메일박스가 저렇게 엘리베이터 사이에 놓여있다. 실제로 기능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엘리베이터는 실제로 운행하고 있다.
사진 촬영을 위해 Model Two가 수고해 주었음.
그사이 Model One은 자기도 찍어 달라면서 이렇게 깜찍한 브이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중
추워서 더이상 돌아다니다간 감기라도 걸릴것 같아서 기라델리 카페로 들어왔는데 와이파이가 안되네
장소를 옮겨야 겠음 -_-
와이파이와 전혀 상관없는 시은이는 '엄마 초콜렛 하나만 먹으면 안될까요?'
(메뉴판을 뒤적거리기 시작)
플리이이이즈~~~
와이파이도 안되고 의자도 딱딱한 기라렐리 카페.
초콜렛은 맛있지만 달았음.
미국 과자나 초콜렛은 정말 너무 달게 만든다.
호텔에 발레파킹 해놓은 차 찾으러 가는길에 존행콕 타워를 올려다 보니 주위에 엄청나게 안개가
뭐 올려다보니 장관이긴 하다만 5월에 시카고 날씨 정말 을씨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