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원래 정글런치였는데, 모기가 많다고 해서 그냥 Matheefaru Restaurant에서 먹기로 했다.
대신 Beach 쪽이 아닌 Water 방갈로 있는쪽에서 단둘이 식사.
우리를 보고 환하게 인사를 해준다. 여기 사람들은 정말 다 친절하다.
리조트내 교육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천국같은데서 살면, 성격들도 다 천사같아지는건 아닐지 흠흠.
테이블 아래는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가 그대로 보인다. 무섭지는 않았음.
버틀러 라즈(Raj).
여긴 1:1로 개인집사들이 항상 따라다니는데 이 아저씨 덕분에 여행내내 불편함 없이 잘 지낼수 있었다.
유머감각도 있고, 리조트내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아저씨인듯.
서비스로 샴페인을 줬는데, 역시나 난 못마셨다. -_-
시원한 샴페인 한잔에 행복해하는 제량.
이때 난 사이다라도 먹고싶었다.
런치코스로 나온 음식들.
후렌치후라이를 젤 좋아하는 난, 여기서도 그게 제일 맛있었다.
(ㅋㅋ 촌스런 입맛)
여기 물고기들은 머핀같은거 뜯어서 던져주면 좋아한다. (막 몰려들어서 물고감)
물고기 밥주는거 너무 신난다.
라즈아저씨가 찍어준 우리 사진.
가운데만 색깔이 달라서 신기해서 찍어봤음.
바다색은 그 깊이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보인다고 알고 있는데
그럼 저 밝은색 지역만 깊이가 갑자기 얕아지는건가? 신기하네.
다시 빌라로 돌아왔다.
우리가 묶고 있는 빌라 침실.
청소가 끝나면 항상 저렇게 곰돌이가 놓아져있다.
저 곰돌이 나중에 선물로 들고 왔는데, 볼때마다 이곳생각이 나서 참 좋은듯.
우리가 생포한 hermit crab.
너무 귀여워서 빌라에 잡아두고 있었는데
떠나는날 풀어주고 오는걸 그만 잊어버리고 말았다.
미안해!! (널 그냥 놓고온거 알았을때 발을 동동 굴렀어 T.T)